지난 2015년 암으로 유명을 달리 한 Joe Moss는 The Smiths와 솔로 시절의 Johnny Marr의 매니저를 수행했던 인물이다. Johnny Marr의 자서전에 따르면1 Crazy Face라는 옷가게를 운영하던 그는 새로 조직할 밴드의 싱어를 구하러 다니던 17세의 자니에게 Morrissey라는 괜찮은 싱어가 있다고 그의 존재를 처음 알려준 사람이기도 하다. 밴드가 결성되었을 때 모스는 리허설 공간으로 Crazy Face의 2층을 무료로 내주었고2 3밴을 확보했고, 그들의 경력 초기부터 그들을 관리하기 시작했으며, 영국과 미국의 음반 계약과 출판 및 에이전시 계약을 찾아주었다. 1983년 후반, This Charming Man 발매 후 밴드가 미국을 처음 방문하기 전날, 모스는 예상치 못하게 밴드를 그만두었다. “조는 단 한 번뿐인, 놀라운 사람이었고 완전히 독특한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자니는 회상했다. 모스는 또한 맨체스터의 Night and Day Cafe에서 쇼를 홍보하고 Marion과 Haven을 관리하기도 했었다.
- Set the Boy Free, 115p ↩
- Morrissey Autobiography, 148p ↩
- 알란파커의 영화 The Commitments에서 멤버들이 당구장 2층에서 연습하던 모습이 연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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