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asapl – Own work, CC BY-SA 3.0, Link
나는 Johnny에게 우리 이름을 The Smiths라고 하자고 제안했고, 그는 동의했다. 우리 둘 다 다른 이름을 생각해 낼 수가 없었다. The Smiths라는 이름은 표면적으로는 어떤 고정된 연관성도 없지만, 사실상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데도 적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를 초월한 이름처럼 들렸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유행의 흐름에 무관한 같았다. 그것은 1947년의 핸콕파크(Hancock Park)나 1968년의 흄(Hulme)이 될 수도 있었다. 그것은 원시적이거나 발전된 것일 수도 있었다. 옛 러시아의 대장간(Smithy) 시인이나 근면한 자의 예속 등이었다.[Morrissey Biography, 1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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