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글을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했다. 짐작건대, The Smiths의 초기 시절 밴드의 매니저를 담당했던 Joe Moss의 아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인 것 같다. 발견한 글에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글의 내용 중에서 Morrissey가 Joe Moss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했는데 Joe가 그를 밴드에서 제외하려 했다는 – 적어도 “중심에서 삭제” – 식의 주장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Joe의 아들은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Joe는 Morrissey를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여하튼 진실은 알 수 없지만, 그가 The Smiths라는 생명체의 탄생에 기여를 한 것은 분명하다.
이게 그가 Joe Moss에 대해서도 쓴 글이 아니었나요? 그가 Morrissey를 The Smiths의 중심에서 삭제하려 했다는 거요. Morrissey가 Joe Moss를 모욕한 건 우리 관점에서 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불필요하고 순전히 Morrissey 브랜드를 위해 한 일이라고 느껴졌습니다. Joe Moss가 그를 The Smiths에서 빼고 싶어했다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역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The Smiths가 Morrissey에서 스스로를 빼냈다는 걸 보여줍니다.
Wasn’t this what he wrote about Joe Moss too? That he was trying to delete Morrissey from being the central something of The Smiths. Morrissey’s defamation of Joe Moss was such a pity from our point of view. It felt unnecessary and purely in service of the Morrissey brand. There was nothing to back up his assertion that Joe Moss wanted to remove him from The Smiths, though history shows that, a little while later, The Smiths removed themselves from Morri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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