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asapl – Own work, CC BY-SA 3.0, Link 나는 Johnny에게 우리 이름을 The Smiths라고 하자고 제안했고, 그는 동의했다. 우리 둘 다 다른 이름을 생각해 낼 수가 없었다. The Smiths라는 이름은 표면적으로는 어떤 고정된 연관성도 없지만, 사실상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데도 적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를 초월한 이름처럼 들렸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
미분류된 이야기들
The Smiths의 재결합에 관해 언급한 작년 국내 언론의 기사
By @aanglerrr (aang), CC BY 4.0, Link코첼라페스티벌에 무대에서 공연한 블랙핑크 2006년, 모리시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팝코노믹스 4회-페스트노믹스 참고) 측에서 코첼라에서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는 조건으로 500만파운드(약 87억원)를 제시했다고 털어놨다. 2007년에는 여러 공연 기획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스미스에게 월드 투어 50회 공연을 조건으로 7500만파운드(약 1319억원)의 개런티를 제안했다는 소문이 업계에 떠돌았다. 조니 마는 2009년 라디오에 출연해 단 5회 정도의 스미스…
Jangle Pop
jan·gle - v. (-gled, -gling) v.i. 1 땡그랑거리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다. 2 <古> 입씨름하다, 말다툼하다. -v.t. 1 …을 땡그랑[시끄럽게] 울리다. 2 <신경·감정 등을> 곤두서게[안달나게] 하다, 괴롭히다. -n. 1 [U] 귀에 거슬리는 소리, 가락이 맞지 않는 소리, 땡그랑[쨍그랑]거리는 소리; 소음, 시끄러움. 2 <古> 말다툼. Jangle Pop은 ’60년대의 찰랑거리는 키타연주와 팝멜로디를 차용한 ’80년대 중반의 미국 포스트펑크 무브먼트…
발렌타인데이 카드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다. 팬시한 상품을 주로 파는 Etsy에 보니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의 가사 “To die by your side Is such a heavenly way to die”가 적힌 발렌타인데이 카드를 판다.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다. 이미지 출처 Etsy
Morrissey가 평가한 The Ramones
뉴욕돌스와 패티스미쓰는 뉴욕의 늪들과 하수도들에서도 어떠한 생명이 뿜어져 나온다는 사실을 증명했고 뉴욕의 클럽씬에서 배출한 중에 어떤 칭찬이라도 받을만한 이들이다. 레이몬즈는 적절하거나 중요한 어떠한 것도 더하지 않은 완전한 듣보잡이고 바로 정리되어 잊혀져야 할 이들이다. – 스티브 모리씨, 킹스로드, 스트렛퍼드, 맨체스터 The New York Dolls and Patti Smith have proved that there is some life pumping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