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한번 진지하게 해보려고 펭귄 출판사에서 2013년 10월 발간한 Morrissey의 회고록을 구입했다.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Johnny Marr의 회고록도 함께 구입했다. 가디언의 리뷰는 여기를 참조. Published by the Penguin Group 2013 Copyright (c) Whores in Retirement, 2011 Cover photograph copyright (c) Paul Spencer ISBN 978-0-141-3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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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캐머론과 모리시
By United Kingdom Home Office – https://www.flickr.com/photos/49956354@N04/4604081810/, CC BY 2.0, Link 유튜빙을 하다가 재밌는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비디오 보기 쇼 중반부에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모리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영상이 편집되어 들어가 있는데, 그 면면을 보면 제레미 바인, 조 브랜드.. 일견 타당한 리스트처럼 보입니다. 근데 중간에 (5분 24초) 뜬금없이 현 영국 총리인 (당시엔 야당 당수였던) 데이빗 캐머론이 나와요. 놀랍네요. 그가 뭐라고 하냐면요, “보수당…
Morrissey
이미지 출처 얼터너티브락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한명인 Morrissey는 The Smiths 의 카리스마넘치는 싱어이자 작사가로, 그리고 그에 부응하는 솔로활동으로 유명하다. 80년대 가장 비중있는 영국밴드였던 The Smiths에서 Morrissey는 그만의 독특한 읊조리는 창법(crooning)과 시적이고 재기넘치는 가사로 The Smiths 만의 개성을 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The Smiths 가 해체되고 난후 Morrissey 는 자신만의 솔로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 흥미롭게도 정작 The Smiths…
과소평가된 모리시 솔로곡 10선
이 글을 구글번역기에 돌리다 모리시의 솔로곡은 건드리지도 않을 스미스 팬이 있다. 그런 다음 Your Arsenal, Vauxhall and I, 그리고 Viva Hate의 일부만 좋아한다고 인정하는 중간층이 있다. 스펙트럼을 더 따라가면 모리시의 솔로곡을 스미스곡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좋아하는 젊은 세대, 10대와 20대가 있다(이 인구통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그룹은 남서부 히스패닉계다). 하지만 가장 큰 인구통계는 “Everyday Is Like…
Morrissey 공연 간단 후기
출처 : @Kihang 처음 The Smiths의 존재를 안 것은 1980년대 중반쯤으로 기억한다. 우리나라에서 그들의 존재를 거의 최초로 알린 이로 기억하는 복X주 씨의 글을 어느 음악잡지에서 본 것이 처음이었다.(그 분도 어제 공연에 왔을까?) 글도 글이지만 멤버 네 명이서 반코트를 챙겨 입은 모습이 여느 메탈밴드는 물론이고 비슷한 음악을 하는 인디/뉴웨이브 계열과도 다른 분위기를 풍겨 인상적이었다. 그 뒤…
그들은 누구인가?
“SmithsPromoPhoto TQID 1985” by Scanned promotional photograph. Licensed under Fair use via Wikipedia. The Smiths는 1982년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영국의 록밴드로 Morrissey(보컬), Johnny Marr(기타), Andy Rourke(베이스), Mike Joyce(드럼)로 구성되었다. 1982년 5월, 후에 밴드의 매니저가 될 Crazy Face라는 옷가게의 사장 Joe Moss의 소개로 Morrissey의 존재를 알게 된1 Johnny Marr는 그의 친구 Steve Pomfret Stretford에 있는 Steven Morrisse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