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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에는 뉴욕돌스와 모리시와 자니마가 사랑한 여성 뮤지션 샌디쇼(Sandie Shaw)의 The EP Collection을 들으며 퇴근했고, 아침 출근길에서도 계속해서 들었다. 60년대 영국의 분위기가 어떠했을까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트랙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앨범이다. 총 스무 곡이 담겨져 있는데 그가 발매한 EP 중에서 선별하여 수록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는 Tell The Boys, Run, Message Understood, Girl Don’t Come 그리고 Naked Eyes가 리메이크하여 더 유명해진 버트 바카라(Burt Bacharach)의 명곡 There’s Always Something There To Remind Me 등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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